(포토)쌍용차, 평택시민들에 "죄송합니다"

김보리 기자I 2009.08.18 17:45:36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쌍용자동차(003620) 임직원 100여명은 18일 오전 평택과 송탄시내 10여곳에서 "파업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전단을 배포하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쌍용차는 전단지를 통해 "장기간 파업으로 깊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특히 소음과 교통체증, 폭력으로 불편을 겪은 평택 시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쌍용차 전 임직원은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나가도록 사활을 다할 것"이라며 "제2의 무쏘, 코란도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재탄생의 결의를 다졌다.
 
▲ 쌍용차 임직원이 평택 시내에서 "파업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전단을 배포하며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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