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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아냐?" 난리난 붕어빵집, 영업 중단…"구청 직원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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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I 2026.10.19 09: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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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은우'로 화제된 광명시 붕어빵 사장
"다른 일 병행 중, 체력 소모 너무 크다"
SNS서 입장…영업 재개 시점 등은 안 밝혀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닮은 외모로 유명해진 경기 광명시의 붕어빵 노점 사장이 영업 중단을 알렸다.

지난 18일 광명시 철산동서 붕어빵 노점을 운영 중인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업 중단 소식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맛집총각', 인스타그램
사진=유튜브 채널 '맛집총각', 인스타그램
A씨는 자신을 “붕어빵 굽는 청년”이라고 소개한 뒤 “오늘도 많은 성원 정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픈 때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청 직원분이 전날 방문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상태”라며 “오픈 전에도 다른 일을 병행하며 추가로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는 중이라 체력 소모가 너무 크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매일 10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이틀간 이렇게 많은 분이 찾아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위 사유로 영업은 잠시 중단하며 주말은 부득이 휴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영업 재개 시점이나 주말 이후 운영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 16일께부터 배우 차은우를 닮은 잘생긴 외모와 친절한 응대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며 ‘붕어빵 파는 차은우’라는 뜻의 ‘붕은우’라는 별칭이 붙었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더욱 맛있는 붕어빵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온라인상에서 차은우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이른바 ‘붕은우’(붕어빵 파는 차은우)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A씨에 대한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하자 노점 앞에 1~2시간씩 줄을 서는 손님이 몰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붕어빵집을 방문한 누리꾼들은 “광명에서 유명한 붕어빵계의 차은우”, “내가 본 붕어빵 사장님 중에 1등”, “웨이팅 길어도 화가 안 날것 같다”, “반죽만 줘도 사간다는 그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 유튜브 채널 'freeocean'
사진=SNS, 유튜브 채널 'freeocean'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붕어빵 청년은 A씨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24년에는 서울 관악구와 신림동에서 붕어빵 장사를 한 남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남성의 정체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는 김종오 씨로 밝혀졌다.

다만 김씨는 2024년 말 노점 신고로 인해 구청에서 연락을 받았고 장사를 접는다고 밝혔다. 이후 김씨는 백화점 팝업 행사에 이어 KBS ‘아침마당’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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