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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주연 '결혼의 완성', 자체 최고 시청률 8.8%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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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8.10 1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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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경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고 막을 내렸다.

(사진=KBS)
(사진=KBS)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결혼의 완성’ 최종회 전국 시청률은 8.8%로 집계됐다. 이는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해 8월 방송한 ‘트웰브’가 기록한 8.1%를 넘어선 KBS 토일 미니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결혼의 완성’은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남궁민 분)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구하기 위해 범죄자 노만희(김대명 분)와 극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최종회에서는 강태주가 노만희의 아내 김경애(이상희 분)의 위급한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수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만희는 수술을 해주면 범행 자료를 넘기고 자수하겠다고 약속했고, 김경애가 목숨을 건진 뒤 경찰에 체포됐다.

그 사이 궁지에 몰린 최치웅(우지현 분)은 병원에 숨어들어 고세윤의 목을 흉기로 공격했다. 쓰러진 고세윤은 마지막 힘을 짜내 최치웅의 발을 찔렀고, 때마침 경찰이 도착해 최치웅을 제압했다. 이후 강태주는 칼날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노만희를 말리려다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고세윤의 수술에 나서 목숨을 구했다.

모든 사건이 일단락된 뒤 고세윤은 자신을 놓아주려 했던 강태주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결국 이혼을 택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혼한 두 사람이 딸 하윤의 수목장에서 재회해 나란히 숲길을 걷는 모습이 그려져 여운을 남겼다.

제작진은 “그동안 열정과 투혼, 애정을 다해 최고의 작품을 완성해 준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들, 더불어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결혼의 완성’ 후속작인 서강준, 안은진 주연의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내달 12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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