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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대상 기술자는 일본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퇴직 기술자들로, 재단은 현재 약 900여 명 규모의 전문가 DB를 운영 중이다. 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춰 원하는 기술자와의 매칭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필요시 기업이 직접 섭외한 기술자나 과거에 연계된 기술자와의 지속 협력도 가능하다. 이번 차수의 지도기간은 8~11월까지로 최대 4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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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모집에 신규로 참여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일본 기술자와의 1:1 매칭 상담회’ 참석이 필수이며, 본 행사를 통해 기술자와의 사전 교류 및 협의가 가능하다.
사업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의 ‘일본기술자지도사업 바로가기 녹색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기술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단기 컨설팅을 넘어 장기적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며 “기술력 강화와 수출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