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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위성의 제조부터 위성영상 분석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하는 초소형 위성 종합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국내 우주 전문기관의 주요 초소형 위성 임무를 지원하고 있다.
재작년 11월 국내 첫 상업용 초소형 지구관측 위성인 ‘옵저버 1A’를 자체 개발한뒤 발사해 운용 중이다. 지난 1월에는 미국 LA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피해 상황을 위성으로 촬영해 분석했다.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위성을 활용해 민간, 공공 수요자 맞춤형 영상 분석과 재난재해 감시, 기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라스페이스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만큼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후속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의 통과 기준이 크게 높아지는 추세인데 회사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초소형 위성 기술을 통해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