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대학생·청년에게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공직 특강 △모의면접 △공직 멘토링 △체험·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건국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약 300명이 참석해 공직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건국대 전영재 총장은 행사 축사에서 “이번 공직박람회는 미래 지도자가 될 청년들을 위한 소통의 기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직에 대한 도전은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홍보부스에는 인사혁신처, 외교부, 경찰청 등 행정기관과 국회사무처, 법원행정처, 서울특별시 등 헌법기관·지자체, 인천국제공항공사, 금융감독원,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을 비롯해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