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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등 전문기관과 함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상암DMC를 비롯한 지역 내 콘텐츠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해당 교육 과정은 △웹툰의 이해와 제작 △웹툰 PD의 역할과 기본역량 △웹툰 기획과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 기획 및 제작 실습 △게임의 이해와 제작 △게임 기획 및 사업의 이해 △게임 프리젠테이션 실습 등으로 구성하여 웹툰과 게임 기획을 큰 축으로 구성하여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 기업의 필수요소인 GAIQ 자격 취득과정, 포트폴리오 작성 및 피드백, 커리어 컨설팅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희소성을 높였다.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을 비롯하여 현직 웹툰·게임 콘텐츠 기업체 대표, 기업 핵심실무자 등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콘텐츠 기획·제작·응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고, 기업체 대표와 핵심 실무자들의 취업 컨설팅 자문으로 취업지원 전문성을 높였다.
해당 교육은 문화콘텐츠 및 IT,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경력자, 동종 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툰전공, 게임전공으로 나누어 교육생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올해 4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일 4시간, 주 5회 구성으로 총 24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박성아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소장은 “본 센터는 서울시 여성발전센터 중 출판·영상·문화 특화센터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툰·게임 콘텐츠 기획자 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2023년에도 ‘융복합 콘텐츠(웹툰·게임) 제작기획자 취업과정’을 거쳐, 창의적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