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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올해 반도체, 배터리 생산시설 등 하이테크부문 수주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수주 확대로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임원 승진 조치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날 경영지원실의 최성수 부사장(61)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최성수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을 거쳐 2015년에 한미글로벌에 입사했으며 경영 지원, 재무, 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장성을 갖춘 인대를 중용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