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의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금융지원정책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2020년 1월 이후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해 공급한 금융지원액은 최소 24조5천억원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2020년 2월 7일부터 집행된 1·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적은 22조6천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부진했음에도 지난 3월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은 2019년 말 대비 40%가량 증가하며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를 맞추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