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생애최초로 주택을 마련하는 무주택자와 실거주 목적의 1가구 1주택자에게는 대출 규제를 완화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LTV 70% 한도로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는 정책 모기지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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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정책들의 보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실수요자 지원을 위해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 후보자도 2007년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를 6억에 구매했고, 당시 보금자리론 등을 이용해 대출 70%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