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 시리즈 2종과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V시리즈 4종,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렌즈 1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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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또 새로운 아트필터도 추가됐다. ‘포토 스토리’ 효과는 피사체를 다양한 초점과 각도에서 촬영한 뒤 이를 한 장의 사진에 한꺼번에 담을 수 있다. 기본과 스피드, 줌인앤아웃, 펀 프레임까지 총 4가지 테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레임 비율과 이미지의 개수도 조절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림푸스는 플래그십 모델인 ‘XZ-2’ 화이트에디션도 함께 공개했다.
초보 유저를 위한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V 시리즈’는 4가지 제품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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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듀얼 IS를 탑재해 손떨림 방지 기능이 뛰어나며 모드 다이얼로 ‘아이오토(iAUTO)’를 선택하면 카메라가 최적의 촬영 모드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VG-190’은 일반 콤팩트 카메라 대비 2배 더 밝은 플래시를 장착했다. 멀리 있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그밖에 ‘VG-180’와 ‘VG-165’는 편안하고 간편한 조작 방법과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한편, 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드 미러리스 카메라용 초망원 렌즈(M.주이코 디지털 ED 75-300mm F4.8-6.7 II)도 함께 선보였다. 초망원 렌즈이지만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425g)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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