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욱 기자] 한상대(앞줄 가운데)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별관에서 열린 퇴임식을 마친 후 동료직원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재경(오른쪽) 중수부장이 한 총장을 바라보며 박수치고 있다.
한 총장은 지난해 8월11일 제38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뒤 최근 수뢰검사와 성추문 검사 등으로 검찰이 위기를 맞고, 최재경 중수부장에 대한 '보복 감찰' 논란까지 일면서 집단 항명을 받아 지난달 30일 사의를 표명했다.
▶ 관련기사 ◀
☞[포토]생각 많은 최재경 중수부장
☞[포토]한 총장 떠나보내는 최재경 중수부장
☞[포토]퇴임식 갖는 한상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