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19일 CJ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했다.
CJ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7123억원(영업이익률 6.0%)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CJ ENM, CJ CGV 등 주요 상장사가 4분기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CJ올리브영의 실적 개선이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방한 외국인 수 증가에 따른 오프라인 매출 성장과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온라인 매출의 고른 성장세가 높은 성장성과 수익률을 이끌었다. CJ푸드빌도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기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호실적이 CJ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라면서도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상장 자회사 실적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짚었다. 이어 “컨센서스에 따르면 4분기 순이익 적자를 기록한 CJ제일제당과 CJ ENM은 1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만큼 CJ 주가의 긍정적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목표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 20%를 적용해 산정했다. 이는 CJ올리브영 가치를 한국뷰티파이오니어 인수 가격 기준인 3조4000억원으로 가정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2025년 올리브영 순이익에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할 경우 기업가치는 8조3000억원으로, 이때 NAV 대비 할인율은 18% 수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