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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스타벅스, ‘설거지·화장실 청소’ 아르바이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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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09.11 08:38:00

내부 공지 통해 밝혀
"음료 품질 및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인력난을 겪는 일부 매장에 설거지와 화장실 청소를 전담하는 아르바이트 인력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
스타벅스는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워싱 스태프를 도입한다’고 안내했다. 시급제 직원인 워싱 스태프는 컵 등 식기를 수거하고 세척하는 일과 화장실 청소 업무를 맡는다.

스타벅스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직무를 신설했다”면서 “매장 내 식기 수거, 세척 등을 워싱스탭의 전담 업무로 구분해 파트너들이 음료 품질 및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스타벅스 일부 직원은 지난 2021년 잇따른 행사로 업무량이 많다며 처우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스타벅스는 신규 직원 채용과 함께 행사 건수를 조정하고 직원들의 복장 선택 폭을 넓혀주는 등의 조치를 해왔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공개채용 접수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채용은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성별, 학력, 장애에 관계없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바리스타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향후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등 매장 관리자로서의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자는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근무 등 3가지 근로유형 중 원하는 조건에 맞춰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연 2회 명절에 지급되는 상여금과 반기별 성과급을 포함해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휴가(연중/연차/경조), 스타벅스 및 그룹사 할인, 바리스타 입사 1년 축하금, 장기근속 포상, 연계 휴양시설 할인, 4대 보험 및 의료비 지원, 생일 케이크, 파트너 원두, 자녀 학자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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