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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둔촌주공은 오늘(2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만2032가구 중 47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91가구는 특별공급입니다.
다음달 5일에는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 최초 등에 대한 특별공급 청약이 진행되고, 6일부터 8일까지는 1순위 당해 지역과 기타지역, 2순위 신청 등 일반청약 신청을 받습니다.
분양가는 59㎡가 9억7940만원에서 10억6250만원, 84㎡는 12억3600만 원에서 13억2040만원으로, 59㎡까지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84㎡는 분양가가 12억원을 초과하면서 중도금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둔촌주공은 전매제한 8년, 의무거주기간 2년이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은 10년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5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