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표현하세요' 어버이날 문구 카드, 감동 높이는 법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려는 이들을 위한 어버이날 인사 문구에 관심이 쏠렸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부모님께 편지나 카드를 쓸 때 참고할 수 있는 문구 10가지를 추천하고 있다.

추천 문구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받기만 한 사랑, 저도 더 잘할게요. 고맙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빠 딸(아들)로. 사랑합니다.’ 등이다.

네이버-어버이날 인사 카드

네이버는 어버이날 추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하면 이미지가 포함된 인사말 카드를 카카오톡, 메일 등으로 바로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사말 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이버에서 ‘어버이날 문구’를 검색한 후, PC버전에서는 원하는 문구를 선택해 ‘카드 보내기’를 클릭해 카카오톡 등으로 보내면 된다.

모바일에서는 문구 선택 후 ‘공유하기’를 통해 카카오톡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추천 문구를 선택한 후 ‘카드 수정하기’를 클릭해,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이고 자신의 이름을 넣는 등으로 활용해 감동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수정된 감사 카드는 이미지를 길게 누르면 휴대전화 사진 앨범에 저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