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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청년세대 절망감 보듬겠다..'청년기본법' 반드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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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19.03.11 10:27:24

11일 3월 임시국회 대표연설
"당정협의해 청년 정책 총괄 기구 설치"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3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도록 하겠다”며 정부와 협의해 청년 정책을 총괄할 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청년 세대의 절망감을 민주당이 보듬겠다”며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은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도 꼭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을 절망하게 만든 것은 기성세대와 정치의 책임인 만큼, 그 해결도 기성세대와 정치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청년의 눈으로 청년 문제를 바라보겠다”며 “‘청년미래기획단’을 통해 청년 문제를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청년기본법’도 반드시 통과시켜,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말로만 ‘청년을 미래의 희망’이라고 하지 않겠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청년들과 함께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원내대표는 “청춘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어야 한다”며 “빛나는 이상을 꿈꿀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청춘이 ‘인생의 황금시대’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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