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oh!酒)’라는 독특한 상호와 ‘친인간주의(사람에 대한 관심)’라는 비젼으로 국내 주점업계에 들어선 월드린은 최근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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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제휴업체와 함께 특수제작한 가스용 ‘제면기’는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그 동안 건면이나 냉동면만을 사용해 조리했던 쌀국수와는 달리 생면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고객의 미식을 일깨워 충성고객으로 바꿔놓고 만다”고 밝혔다.
또 “‘아오자이’는 국내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구조 내에선 결코 해결할 수 없었던 아래 세 가지의 주제를 비로소 해결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첫번째는 ‘특수제작된 제면기’를 통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다. 두 번째는 자동식권발매기·순번대기표·홀의 모든 시스템을 셀프화 해 서빙 인력이 필요없는 간편운영체제를 갖춘 점이다.
이 밖에도 원가율 25%를 넘지 않는 높은 마진률 확보한 것이 아오자이만의 경쟁력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감성&웰빙을 주제로 한 ‘아오자이’는 월드린의 ‘성향집중공략형’ 콘셉트로 탄생했다.
관계자는 “‘성향집중공략형’은 문화 과잉시대에 살고 있는 최종 소비자의 숨은 니즈(Needs)를 파헤쳐 그 무의식 속에서 다뤄지는 소비성향을 주제로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