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청문회]이재용 "갤노트7사태 등 송구, 사랑받는 기업 거듭나겠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6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갤럭시노트7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삼성이 한국의 기업으로서 저 자신을 비롯해서 체제를 정비하고 더 좋은 기업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 합병 보고를 처음 받은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시기는 기억되지 않지만 최고 경영진 몇분들이 협의를 한 다음에 저에게도 의견을 물어온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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