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이다.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순위를 발표한다. 올 상반기에는 33개 산업, 117개 브랜드가 경쟁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76점을 받아 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구매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의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073240)가 75로 2위를, 넥센타이어(002350)가 7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8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티어(Top-tier) 타이어 기업답게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2016제네바모터쇼]한국타이어, 오펠GT 콘셉트카 타이어 공개
☞한국타이어, 보통주 1주당 400원 현금 배당
☞한국타이어, 獨 iF디자인어워드 콘셉트 부문 최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