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 상장하는 홍춘근 서전기전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5년 이상 쌓아온 스위치기어의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중전기 산업의 디지털 컨버전스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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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현재 생산하고 있는 배전반 뿐 아니라 차단기, 개폐기, 초고압기기, 직류송배전 분야까지 아우르는 스위치기어 시스템 라인업을 갖추고 전기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IT와 신소재 융합으로 디지털 컨버전스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규모 8.3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형 배전반을 개발했다. 홍 대표는 “내진형 배전반은 이미 지난해 2월 NEP 인증을 받은 초고집적형 수배전반과 함께 서전기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을 받아 납품처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전기전은 지난해 매출액 548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하며 연평균 36.3%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상장을 계기로 생산시설 확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존 부지보다 약 3배가 큰 2만여㎡ 규모의 경기도 이천 신공장이 완공된다. 이곳에서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배전반 뿐만 아니라 차단기, 개폐기, 초고압기기, 직류송배전 분야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홍 대표는 “25년 이상 중전기 산업의 스위치기어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으며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해 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스위치기어 분야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외 중전기기 산업의 디지털 컨버전스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전기전은 오는 15~16일 공모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1만2500원이며, 총 121만3000주를 모집한다. 대표 주관사는 동부증권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