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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부 매체에서 SK하이닉스가 일본 키옥시아 지분 투자로 발생한 16조원 규모의 차익을 활용해 특별배당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해명 공시한 것이다. 키옥시아는 과거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분리해 설립된 낸드 플래시 제조사로, SK하이닉스는 2018년 미국 베인캐피털이 주도한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주요 투자자가 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초호황으로 시장은 SK하이닉스의 주주들에 대한 추가 환원에 주목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늘어난 보유 현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묻는 물음에 “현재 여러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계획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앞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마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방안 중 하나도 당초 11월 19일까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나, 한 달 앞당긴 지난 21일 절차가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규모는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SK 하이닉스는 배당 2조 1000억원, 자사주 12조 2000억원 소각 등 총 14조3000억원 주주환원을 실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