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7일 ‘AI 무역인재 양성사업 2026.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코트라 본사 회의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발대식에는 안영주 코트라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 지역 수출 기업 등이 참석했다.
9주간 진행되는 양성과정 참가자들은 코트라가 전국 20개소에 운영 중인 AI무역지원센터를 거점으로 12개 지역 대학, 지역기업과 협력해 AI 기술 활용 수출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실전 경험을 쌓게된다.
교육 및 실무 체험 과정에는 코트라가 운영하는 AI 수출비서, 트라이빅(수출 빅데이터), 해외경제정보드림(해외시장정보 포털) 등을 활용해 시장조사 및 자동 보고서 추출, 수출 마케팅 콘텐츠(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유망시장·적격 바이어 자동추천, 무역서류 작성, SNS·바이코리아(코트라 B2B 수출 플랫폼) 활용 디지털마케팅 과정 등이 포함된다.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진행되는 화상상담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지역 수출기업들과 매칭해 AI 수출 마케팅을 실전에 활용하게 된다. 청년들은 AI 수출 마케팅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고, 기업은 AI 수출 마케팅 기법 도입 및 우수 인재 발굴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비수도권 7개 대학(강원대, 계명대, 전남대, 창원대, 청주대, 충남대, 호서대) 등 12개 대학과 제휴해 지역 청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들은 참가 학생에 학점 부여 등 혜택도 부여한다.
코트라는 지난 2022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14회에 걸쳐 총 4751명의 AI 무역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사업에도 전국 12개 대학의 학생 330명, 개별 지원자 470명, 수출기업 118개사(118명)이 참여한다.
안영주 코트라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은 “AI는 수출마케팅 현장에서 비용은 낮추고 효과는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AI무역인재양성 과정을 거친 청년들이 수출현장 주인공이 되고, 중소기업은 AI 수출 마케팅 기법 도입과 청년 인재 발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과정 효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사업 참가 희망 청년 및 기업은 내년 1월 중 코트라 홈페이지 무역투자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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