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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출판 창작자 위한 '플랫폼P' 입주사 모집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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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9.22 0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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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콘텐츠 창작자 위한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27일까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에 입주할 출판 및 출판 인접 분야의 창작자와 기업을 모집한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는 출판인과 콘텐츠 창작자가 업무와 창작 활동에 집중하고, 입주사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출판문화 창작 거점이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 2026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 2026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플랫폼P 2층에는 오픈오피스와 편집실, 멀티미디어실, 회의실, 북&라운지와 다목적실 등을, 3층에는 입주실과 오픈오피스, 회의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총 95개 입주공간에는 현재 78팀이 입주해 출판과 콘텐츠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실 3실과 오픈오피스 14석 등 총 17개 공간의 새 입주사를 선발한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어 초기 창업자도 업무와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출판문화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예비창업자는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증 또는 출판사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출판업을 비롯해 그래픽디자인, 전자책 제작, 번역, 교정·편집, 웹소설, 출판유통 등 출판 분야와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오디오북, 북튜브, 사진, 영상, 굿즈·폰트 디자인, 콘텐츠 창업 등 출판 인접 분야다.

선발된 입주기업은 회의실·편집실·멀티미디어실 등 센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출판 특강과 워크숍, 멘토링, 북페어·북토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지원 등 사업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입주사는 입주설명회와 공간 추첨·계약 체결 등을 거쳐 11월 중 입주할 계획이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 오픈오피스 내부 전경. (사진=마포구)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 오픈오피스 내부 전경. (사진=마포구)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에서 입주기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출판과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창작자와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기업들은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입주기업 도서 2권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선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입주기업 12곳은 일본 ‘도쿄아트북페어’에 공동부스로 참가해 현지 독자들과 만났다.

올해에는 입주 작가 민지형의 장편소설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가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돼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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