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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실적은 광고 업계 특성상 4분기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 ‘더에쓰씨’ 실적이 4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면서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커머스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국내 론칭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커머스형 콘텐츠 ‘겟(GET)득’은 오픈 4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기존 광고·마케팅 사업을 기반으로 K-커머스, K-콘텐츠, K-뷰티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영역을 확장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광고 및 마케팅 대행사를 넘어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