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재단, 예비교원 44명·문화인턴 50명 파견
관련 전공 국내 대학별 추천 및 심사 선발
외국인 대학생 교류…한국어·K컬처 알린다
청년 인재 해외실습, 진로 탐색·현장 실무 경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 예비교원과 문화인턴으로 활동할 국내 대학(원)생 94명을 33개국 49개 세종학당에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전공 대학(원)생들을 선발해 해외 세종학당에 파견하고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 지난 7월 2025년 한국어 예비교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사전 교육 수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학당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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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파견하는 인원은 △한국어 예비교원 44명 △문화인턴 50명이다. 지난 6월부터 대학별 추천 및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안전·보건 등 현지 적응과 안전한 해외생활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사전 교육을 마친 한국어 예비교원과 문화인턴은 이달부터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으로 파견돼 1~3개월간 한국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대한민국을 알리게 된다.
예비교원은 세종학당 수업 참관과 모의수업, 현지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한국어 교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한다. 문화인턴은 케이팝·한식·공예 등 전공을 살린 문화 강좌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
최현승 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어 예비교원과 문화인턴에게는 해외 실습을 통한 성장을, 세종학당 학습자에게는 한국인 대학생과 교류하며 한국어·한국문화를 색다르게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전문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반둥1 세종학당에서 활동한 문화인턴과 수강생이 케이뷰티 수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학당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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