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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상청은 이번 여름(6~8월)이 예년보다 덥고 무더운 날씨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더위와 커피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함께 고려해 시원한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세븐카페 아이스 3종에 대한 50% 할인이다. ‘아이스 슈퍼벤티’, ‘아이스 라떼’, ‘아이스 바닐라라떼’ 제품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곁들임) 트렌드를 반영한 콤보 할인도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출시한 ‘세븐카페 단팥가득만쥬’, ‘완두가득만쥬’를 세븐카페 아이스 레귤러 또는 라지 사이즈 구매 시 300원에 제공한다. 기존 가격(990원) 대비 약 70% 할인된 금액이다.
파우치 음료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벤티아메리카노블랙 500ml’와 ‘벤티헤이즐넛향 500ml’는 2+1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칸타타 아이스블랙’ 및 ‘칸타타 헤이즐넛’ 500ml 제품은 600원 할인된 19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벤티아메리카노스위트’, ‘복숭아아이스티’ 제품은 토스페이 결제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고객이 부담 없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최근 커피+디저트 소비 패턴과 대용량 음료 수요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 구성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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