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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대 의료기기 연구사업 표창…안압 모니터링 렌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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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5.02.11 10:00:00

정부 표창과 함께 3월 전시회 통해 확산 모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11일 서울 YTN 뉴스퀘어 미디어홀에서 정부 지원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우수 성과를 소개하는 2025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2025년 10대 의료기기 연구개발 대표과제로 선정한 녹내장 안압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 콘텍트렌즈 기술 개요. 화이바이오메드가 포항공과대·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부처의 공동 지원으로 운영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지난 2020년 출범해 2025년까지 6년간 정부 예산 1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재작년부터 매년 초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 과제를 표창함으로써 주요 성과 확산을 꾀하고 있다.

㈜아이엠지티가 서울대 등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췌장암 초음파 치료기기와 세계 최초의 안과 급속냉각 마취기기(리센스메디컬), 녹내장 안압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 콘텍트렌즈(화이바이오메드·포항공대 등) 등이 올해의 10대 대표과제로 꼽혔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삼성서울병원 등과 개발한 이동형 토모신세시스 시스템과 노을과 연대 산학협력단의 인공지능 세포분석 암 진단기기,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서울대병원의 패치형 웨어러블 심장질환 관리시스템도 의료기기 국산화나 수출 기대감 속 10대 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김법민 사업단 단장은 “범부처와 사업단의 협력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개발한 혁신 의료기기들”이라고 소개했다.

사업단은 오는 3월20~23일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 이들 10대 대표과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 전시·시연을 통해 성과 확산을 꾀한다. 지난해 10대 대표과제였던 혈액투석 의료기기는 최근 일반 환자 대상 치료에 투입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의료기기는 국민 건강·생명과 직결된 제품”이라며 “정부의 관련 연구개발 사업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계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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