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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영 장관이 중기중앙회에서 갖는 사실상 마지막 간담회로 김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이영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로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및 현장안착 △2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실 개최를 통한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 등을 꼽았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주52시간제 등 노동현안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관계부처와 국회에 중소기업계 의견을 적극 전달해준 점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대전환기 중소기업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시대를 만드는 데 앞장서준 이영 장관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중소기업 현안이 연내 국회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재임 마지막날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