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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섭 동호회 회장은 “혼자가 아닌 사우들과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헌혈증 기부 활동을 펼친 것이라 그 의미가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우성 대표는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깃들어져 있는 이번 생명 나눔 활동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히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SGC이테크건설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키움히어로즈와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펼치며 소아암 환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고척 야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소아암 환아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작성한 메시지를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하면, 메시지 1개 당 10만원 씩 적립해 치료비를 조성한다. SGC이테크건설은 3년 간 총 300여 개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3000만원의 치료비를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선사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지난해 SGC에너지와 함께 동해안 산불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SGC에너지, SGC솔루션 등 SGC그룹사가 참여하는 ‘SGC숲’ 활동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는 등 다방면으로 ESG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