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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대한 우려와 차익 실현 물량이 늘어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이 커졌다는 평가다.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과매수권 인식 유지에 매물 소화 과정 지속돼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며 “중국 인민은행 금리 결정에도 시장 이목이 집중됐는데,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경기 부양에 대한 강도가 다소 낮게 느껴짐에 따라 실망감이 시장에 유입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81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1367억원 내다 팔았다. 개인은 4111억원 담았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6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더 많았다. 철강및금속(1.38%), 보험(1.29%), 건설업(1.19%) 등은 1%대 하락했다. 음식료품(0.79%), 화학(0.69%), 의약품(0.67%), 금융업(0.52%) 등은 1% 미만 소폭 내렸다. 반면 의료정밀(1.94%)은 1%대 상승했다. 운수창고(0.69%), 운수장비(0.58%) 등은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한화솔루션(009830)은 3% 넘게 내렸다. 포스코퓨처엠(00367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POSCO홀딩스(005490) 등은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조선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한화오션(042660)은 12% 급등했으며, HD현대중공업(329180)은 3%대 올랐다. 조선업 실적 개선 기대와 선가 상승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3% 넘게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7조1281만주, 거래대금은 10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였으며, 327개 종목이 상승했다. 548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5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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