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은 지난 21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 허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고양시 청년들과 만나 민선8기의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와 복지, 공간 분야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 △청년 창업가를 위한 지원 증대 방안 △현재 시행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고양시장의 고민과 계획 △청년 교류 공간 및 거점별 베이스캠프 확대 △느린학습자 등 사회적 고립청년을 위한 지원 방안 등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동환 시장은 “청년들에게 근본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중물’ 청년정책과 경제 체질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콘텐츠, 미디어, ICT, 드론, 로봇 등 첨단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을 유치해 청년들이 고양시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진=고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