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은 대학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및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신용유의자가 서울시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하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서울시가 채무금액(분할상환 약정금액)의 5%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신용유의등록 정보를 해제하며 지연배상금을 면제해준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한다면 신청 전에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 상담센터에 문의해서 본인이 신용유의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지 사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서울시 청년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조완석 서울시 청년청장은 “고액의 등록금과 교육비용 등으로 청년이 사회출발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신용유의자가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며 “청년들이 조금 더 나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