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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배재정 신임 정무비서관은 제19대 국회의원,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을 갖췄다”라며 “윤재관 신임 국정홍보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초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보여줬고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서관급 중 가장 젊고 의정경험이 풍부한 김광진 신임 청년비서관은 청년과의 소통·협력 추진 및 청년정책 조정에 관한 업무 담당하기 위해 신설된 청년비서관으로서 적임자”라며 “청년기본법 시행 등에 맞춰 청년세대와의 소통·공감을 통해 청년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적시에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 대변인은 또 “박진섭 신임 기후환경비서관은 환경단체와 에너지 관련 공사 근무 경험을 갖춘 균형감 있는 환경전문가”라고 했고 “장용석 신임 안보전략비서관은 국정원, 국회의장실 등에서 근무한 정무적 감각을 갖춘 안보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노규덕 신임 평화기획비서관에 대해서는 “외교안보전문으로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