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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피츠'와 '케니 샤프' 콜래보 한정판 제품 출시

이성기 기자I 2018.10.02 10:22:01

세계적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 디자인 입혀
3~9일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 ''비어 가든'' 운영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롯데주류는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콜래보레이션한 ‘피츠×케니 샤프’ 한정판(사진)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케니 샤프는 앤디워홀, 바스키아 등과 함께 살아있는 팝아트의 전설로 불리며 신선하고 독특한 비주얼 아트로 잘 알려진 작가다. 루이비통·아디다스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케니 샤프만의 개성있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돼 있어 팝아트 특유의 독특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한정판 제품은 편의점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롯데주류는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기념, 3일부터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 전시 홍보관과 포토존 등이 설치된 ‘비어 가든’을 통해 소비자들이 팝아트와 맥주 ‘피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6일에는 피츠 모델 ‘조이’가 비어 가든을 찾아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롯데주류의 제품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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