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인하공전은 지난 2016년 12월 교내 종합실습관 4층에 176㎡ 규모로 3D프린팅실습실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3D프린터 53대와 컴퓨터 41대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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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제작사인 메이커봇 코리아는 최근 실사를 거쳐 인하공전 실습실을 메이커봇 3D프린팅센터로 인증했다.
메이커봇 코리아는 앞으로 인하공전 실습실을 3D프린팅 지역사회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교육에 필요한 3D프린팅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메이커봇 3D프린팅센터를 재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개방해 혁신산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교육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