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안전조끼, 졸음패치, 신호봉으로 안전운행하세요"

김자영 기자I 2014.09.05 16:22:30

한가위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지역 7개 톨게이트, 2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4대 도시(부산·광주·대구·대전) 주요 톨게이트 등에서 귀성길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2014 한가위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운전을 기원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 유관기관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귀성 고객들에게 한가위 감사인사를 전하고 전국 교통지도, 교통안전 안내문, 안전조끼, 졸음패치, 다기능 신호봉 등으로 구성된 안전운행 물품을 톨게이트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 11일까지 서울지역 주요 톨게이트와 교통센터에 ‘귀성길 안전운전 플래카드’를 부착하여 고객들의 귀성길 안전운전과 즐거운 명절을 기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즐거운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한가위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현대차는 2014년 남은 기간도 고객 분들께 최고의 감동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금까지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광각실외후사경 5만개를 무료로 지원하고, 전국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만2000개를 기증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현대차 어린이 사이트인 ‘키즈현대 (www.kids.hyundai.com)’ 홈페이지에서 교통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 게임, 동화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하고 교육시킬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주요 톨케이트에서 안전운전을 위한 각종 소품을 증정한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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