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부가 발표한 ‘201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카지노 등 사행장소 입장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강화된다.
정부는 도박중독, 가정파탄 등 사회적 비용이 큰 사행행위의 억제를 위해 이같이 시행키로 한 것이다.
이에따라 강원랜드 등과 같은 카지노 개별소비세는 현행 3500원에서 5250원으로 50% 인상된다. 현재 입장료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부가세가 더해져 5000원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내년 입장료는 7500원이 될 전망이다.
경마장 개별소비세는 500원에서 1000원으로, 경륜·경정장은 200원에서 400원으로 2배 오른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개정 법률안이 국회 심의 중”이라며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1월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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