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멕시코 북부 도시 몬테레이와 미국 국경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49구의 시체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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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견된 시신은 남자 43명과 여자 6명으로 머리와 손, 발, 머리 등이 절단돼 신원 파악조차 어려운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해당 지역의 검찰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희생자들이 아마도 2일 전 다른 곳에서 피살된 후 옮겨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몬테레이로 옮겨 DNA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제 도메네 누에보레온주 보안 당국 대변인은 마약 거래 조직 간 보복공격의 희생자들로 추정하며, 그 배후로 마약 조직 `제타`와 `시날로아`를 지목했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최근 6개월 동안 훼손된 시신들이 잇달아 발견됐다. 지난달에는 14구의 훼손된 남자시신이 밴에 실린 채 누에보 라레도에서 발견됐고, 그 후 같은 지역에서 23구의 시신이 추가 발견됐다. 또 지난 9일에는 18구의 훼손된 시신들이 밴에 실린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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