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글로웍스(034600)는 올해 영업손실이 129억6600만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억6500만원으로 36.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41억5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측은 "투자한 회사의 파산결정으로 대여금 전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했고, 전기에 차입거래로 인식한 매도가능증권 처분손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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