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일문 기자] 우리나라와 벨기에가 원자력 폐기물을 10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대규모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합니다.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이브 레테름 벨기에 수상은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고준위 폐기물을 상대적으로 안전한 중·저준위 폐기물로 핵변환하는 기술인 미라 프로젝트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한해동안 700톤 가까이 방출되는 사용후핵연료의 부피를 10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