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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영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CEO가 선호하는 제품을 분야별로 선정해왔다. 대한항공은 조사가 시작되 이후부터 8년 연속 항공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작년에 역대 최고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에는 76%가, 2008년에는 78%가 대한항공을 선택해 갈수록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실제로 100만마일리지가 넘는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3500명 중 현직 CEO가 1000명에 달한다.
CEO들이 대한항공을 선호하는 이유는 미주 노선 스케줄과 명품 좌석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미주 지역 13개 도시에 주간 93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또 오는 2014년까지 국제선 장거리 모든 기종에 코스모 스위트,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 최신형 좌석을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항공기 총 33대에 명품 좌석을 장착하고, 오는 2014년 말까지 총 96대에 명품 좌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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