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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사드 신임 CEO는 아마존의 음성비서 ‘알렉사’ 개발 초기부터 AI 전략 수립과 핵심 기술 개발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2013년 아마존에 합류한 뒤 알렉사 머신러닝 부문 책임자와 수석부사장 겸 수석과학자 등을 거쳤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아마존 범용인공지능 조직의 수석부사장 겸 수석과학자로 근무하며 생성형 AI 모델인 ‘노바’ 파운데이션 모델 제품군 개발을 총괄했다.
기술 개발뿐 아니라 제품화와 상용화, 플랫폼 및 생태계 구축 경험도 갖췄다. 알렉사가 세계 시장에서 소비자 AI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자·협력사 생태계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아마존에 합류하기 전에는 약 14년간 미국 레이시온BBN테크놀로지스에서 정부·상업 분야를 위한 머신러닝 연구와 응용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기초 연구부터 제품화와 상용화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프라사드 신임 CEO의 AI 기술 및 사업화 경험을 자사의 로보틱스 기술과 결합해 지능형 로봇 시스템의 산업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첨단 AI를 접목해 로봇의 성능과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 기반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제조·물류·모빌리티 현장에서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밖에도 프리사드 신임 CEO는 미국 보스턴을 기반으로 현지 학술·기술 네트워크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러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글로벌 AI·로보틱스 인재 확보와 기술 협력, 사업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라사드 신임 CEO는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보틱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데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첨단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해 현실 세계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로보틱스의 적용 범위를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