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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현지화 전략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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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4.10 08:36:04

나카무라 쇼이치 대표 선임으로 성장 가속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맘스터치가 한국 본사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가맹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맘스터치 재팬은 이달 1일 데이터 중심의 ‘프랜차이즈(FC) 인바운드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디지털 광고와 콘텐츠로 유입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담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유입 단계부터 전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맹사업 확대를 주도할 적임자로 나카무라 쇼이치 신임 대표이사 사장도 선임했다. 나카무라 대표는 일본 KFC와 피자헛 등 대형 외식 브랜드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2017년부터 7년간 일본 피자헛 대표로 재직하며 매출을 240억엔에서 360억엔으로 50% 성장시키고, 매장 수를 600개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맘스터치는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해 상권별 차별화된 전략을 전개해왔다. 도심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70만 명,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현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하라주쿠와 시모기타자와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외식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으로 맘스터치 재팬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창업 의지가 높은 예비 점주를 선별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연간 가맹 계약 100건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타깃은 다점포를 운영하는 법인과 외식업 독립 창업 희망자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된 인바운드 플랫폼은 한국 본사의 검증된 개발 프로토콜을 일본 현지에 맞게 적용한 핵심 인프라”라며 “전 시간대 매출 확보가 가능한 수익 모델을 통해 가맹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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