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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충북 증평군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가끔씩은 불의한 세력에 불의한 기도가 성공하기도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자신에 대한 지난 1일 대법원 판결을 권위주의 정권 시절 ‘사법살인’으로 치부되는 이들 사건과 동일선상에 두는 듯한 발언이다.
그는 조봉암 선생과 관련해 “농지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만들었다. 조선을 뛰어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이 실질적으로 자리 잡게 된 가장 큰 공적은 바로 농지개혁에 있다”며 “그 훌륭한 정치인이 사법살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적 사법살인 사건으로 평가받는 ‘인혁당 재건위’ 사건을 언급하며 “그 억울한 선생님, 그냥 동네 필부들이 왜 그렇게 하루아침에 처형장에 이슬로 사라졌나”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전두환정권 시절 사형 선고를 받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해선 “김대중은 왜 아무 한 일도 없이 내란 음모죄로 사형을 받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들 중에는) 죽은 사람도 있고, 산 사람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또 “정말로 나라가 위기다. 12월 3일에 내란도 겪게 됐고, 지금 계속되고 있는 2차, 3차 내란시도, 아니 내란 그 자체도 곧 국민들의 위대한 손길에 의해서 정확하게 진압될 것으로 확신한다. 진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이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3차 내란으로 규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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