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으로 5년간 재직…산림행정 전문가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서경덕 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서경덕 제7대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 서경덕 제7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이 18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
|
신임 서경덕 이사장은 2010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으로 5년간 재직하면서 국민의 산림휴양 증진을 위해 힘써 온 산림행정 전문가이다. 2011~2013년 3년 연속 정부 책임운영기관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2014년도 책임운영기관 제도 도입 후 최초 평가 유예 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의 규모를 확대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함께 국민의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는 최고의 기관이 될 수 있게 한 걸음 더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