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이다. 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 시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듯이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농진청은 경북 사과 주산단지의 마지막 신규 발생지역에서 1개월 이상 추가 발생이 없고 기존 발생지역(안성·천안·충주·제천 등)은 이달 들어 의심신고와 확진농가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위기 단계 조정을 결정했다.
앞으로는 여름철 태풍 등 기상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매몰지 관리를 강화하고 과수화상병 최종발생까지 철저한 예찰을 지속할 방침이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 발생 시 매몰지 토양이 유실될 가능성이 있어 배수로 정비와 토양유실 방지를 위한 작업을 추진한다. 과수화상병 발생과원의 반경 100m 내 과원과 반경 2km 주변 과원을 대상으로 9월까지 상시예찰을 지속하는 등 병원균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22일 오후 6시 기준 과수화상병은 541농가에서 247.8ha가 발생했다.
김정화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과수화상병 발생 종료 시까지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과수화상병 추가발생을 막기 위해 과수재배 농업인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적극 예찰과 빠른 신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