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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반장은 “특히 확진자가 몰린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다음주 월요일(7일)에 종료되는 만큼, 거리두기의 연장 또는 상향 조정 등에 대해 7일 이전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심각한 지역은 역시 수도권이다. 이날 발생한 지역 발생 신규확진자 600명 중 수도권에서 전체의 77%인 463명의 환자가 나왔다. 서울 신규 확진자가 295명으로 연일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윤 반장은 “수도권에 환자가 집중되는 추세를 위기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보고 있다”며 “거리두기 2단계 효과가 주말 이후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조금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를 자제할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와 행사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대면 축제를 개최하는 경우에는 사전예약제와 차량 이동형 축제장 관람, 행사 출입 인원 관리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비대면 외식 활성화를 위해 외식 할인지원 실적에 배달앱 결제를 포함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계기 종교행사는 비대면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능 이후에도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를 이어간다. 대학별 평가 집중 관리기간인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학사 운영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도록 권고한다.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 철도 승차권은 창가 측 좌석을 우선 판매하고, 방역상황에 따라 판매 비율을 제한한다. 또 연안여객선에 대해서는 해수부와 해경이 참여하는 안전운항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