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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6중 청정 시스템’을 통해 각종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차별화된 청정기능을 갖췄다. 극세필터로 생활먼지와 반려동물의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우선 걸러낸 후, 숯 탈취필터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과 유해가스, 각종 악취를 제거한다. 또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0.3㎛(마이크로미터·10만분의 1㎝)의 미세한 입자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신제품은 전문 계측 장비 원리를 활용한 ‘레이저 PM 1.0 센서’가 탑재돼 지름 0.3㎛의 미세먼지까지 정밀하게 측정한다. 또 가스 센서로 유해가스 오염도까지 감지해 실내 ‘종합 청정 지수’를 4단계 색상으로 표시해 준다. 여기에 와이파이(WiFi) 연결을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탑재돼 ‘스마트 싱스(Smart Things)’ 앱으로 외출 중 실내 공기상태 확인, 원격제어, 필터 교체 주기 확인·구매 등을 간편 실행할 수 있다.
신제품은 미세먼지 집진필터와 숯 탈취필터가 일체형이라 한번에 교체 할 수 있고, 극세필터를 간편하게 분리해 물로 세척 가능하다. 또 벽면에 부착돼 있어도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등 사용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제공된다.
신제품은 청정면적 99㎡(30평)·85㎡(26평) 등 2개 모델로 출시돼 평균 면적이 67.7㎡인 일반 교실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85㎡ 기준)으로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인석진 삼성전자 상무는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공공기관·기업 등에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 요구에 맞춘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여 B2B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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