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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한양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9회로 1984년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영국 맨체스터 샐퍼드대에서 유학생활을 마친 뒤 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 행정사무관, 재정경제원 예산실 행정사무관, 예산청·기획예산처 예산실 예산총괄과 서기관, 기획예산처 성과주의예산팀장·예산실 예산기준과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2004년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뒤 대통령비서실 정책보좌관, 주미 공사참사관으로 일했다. 이명박정부 때는 기획재정부에서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대변인과 정책조정국장을 역임했다.
2013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박근혜정부의 경제공약 밑그림을 마련했다. 이후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과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으로 일하다 2016년 1월 미래부 1차관에 임명됐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홍 국무조정실장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대통령 비서실, 미래창조과학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직을 경험했다”며 “특히 정책기획 분야와 조정업무 등에 있어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 △춘천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샐퍼드대학교 대학원 개발경제학 석사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청와대 정책실 정책보좌관 △주미한국대사관 재경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국장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실 기획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실 기획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